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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travel

경포 바다 산책 feat. 느린우체통 - 새해맞이 강릉여행 6탄 경포대 해수욕장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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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고 싶었던 겨울 바다를 드디어 다녀왔다. ㅠㅠ
이번 포스팅은 많은 설명 없이 바다 사진 업로드 예정..!

 

 


속세는 모두 잊고 모래사장을 한참 거닐었다..

 

 

 

경포해변 느린우체통


옆에 비치된 엽서에 주소를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에서 1년 뒤 해당 주소로 발송된다.
1년 후의 나에게 편지를 작성했다.
잘 사니..? 건강하니? 행복했으면 좋겠다.

주의사항은 발송 시기를 잘 확인해야 한다는 것!
편지가 매년 12월 발송된다는 사실을 몰라서 11월 말에 편지를 넣었는데 나흘만에 도착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ㅋㅋ
얼마나 놀라고 오글오글했을지 ㄷㄷ

 

 

 


내가 아무리 수영을 좋아해도 바다는 역시 겨울 바다지..
웹툰 극락왕생에서 '바다에서 태어난 사람은 늘 바다를 품고 산다'는 말을 읽었는데, 아마 내륙인의 마음 속에도 바다가 있나보다.
바다는 모든 생명의 고향이니까!

 

 

 

★ 강릉여행 모음

1) 강릉 안씨하우스 - 새해맞이 강릉여행 1탄 숙소편
2) 강릉중앙시장 먹거리 + 배달음식 - 새해맞이 강릉여행 2탄 숙소 냠냠편
3) 주문진 대게 홍게는 장군이네&대박식당 - 새해맞이 강릉여행 3탄 배터지게 홍게먹기🦀
4) 강릉맛집 형제칼국수 & 정화식당 - 새해맞이 강릉여행 4탄 맛집투어편
5) 카페 젠주 + 박이추 커피공장 + 카페 뤼미에르 - 새해맞이 강릉여행 5탄 카페투어편
6) 경포 바다 산책 feat. 느린우체통 - 새해맞이 강릉여행 6탄 경포대 해수욕장 편

 

 

경포대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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