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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파크 종로] 대회 세팅으로 신선했던 종로 클라이밍장
Learning/.workout 2022. 5. 12. [클라이밍파크 종로] 대회 세팅으로 신선했던 종로 클라이밍장 4개월차 뉴비, 드디어 클라이밍 신발 구매하다! 그 유명하다는 클라이밍 용품의 성지 종로 5가기어에 방문해서 암벽화와 초크 등 각종 물품을 구입했다. 종로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기는 아깝지?! 근처에 있는 클라이밍장에 원정을 가기로 했다. 원래는 종로 피커스 클라이밍에 가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5가기어 고객은 클라이밍 파크 할인이 된다면서 클팍 방문을 추천해주셨다. 얼마전에 클라이밍 파크에서 대회를 진행해서, 암벽이 대회 세팅이라 재밌고 신박한 문제도 많을 거라고 했다.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한 암장! 깔끔한 흰 벽 위에 다채로운 홀드들이 예쁘다. 이런 식으로 암장의 전체 구조를 그려놓은 것이 마음에 들었다. 친구랑 대화할 때 난 6구역 풀고 올게~ 하고 지칭하기도 쉽고! 클라이밍파크의 볼더링 난이도는 노..
[더 클라임 양재] 예쁜 홀드와 재밌는 문제로 가득했던 양재 클라이밍장
Learning/.workout 2022. 5. 12. [더 클라임 양재] 예쁜 홀드와 재밌는 문제로 가득했던 양재 클라이밍장 2월에 클라이밍을 시작한 이후, 놀랍게도 나는 4개월째 꾸준히 클라이밍을 하는 중이다. 이제는 나름대로 초중급자가 되어 홈짐을 벗어나 서울 클라이밍장으로 원정을 떠났다! 오늘 방문한 곳은 서울 양재 더클라임! 더클라임짐은 일산, 양재, 홍대, 마곡, 서울대, 신림 6지역에 지점을 가진 꽤 큰 체인이다. 믿고 방문할 수 있다는 뜻이지~ 양재역에서 내려 5분 걸었나? 곧 더클라임짐을 발견해 지하로 내려갔다. 다른 클라이밍장과 동일하게 방문 기록을 적고, 부상 위험을 인지하고 있다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인기가 많은 암장이라 주말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는 말에 겁먹어서 거의 오픈하자마자 바로 갔더니 아주 널널하게 즐길 수 있었다 ㅎㅎ 더클라임의 볼더링 난이도는 흰색>노랑>주황>초록>파랑>빨강>보라>회색>갈색>..
런데이 2주차! 를 6주에 걸쳐 달리는 중~
Learning/.workout 2022. 2. 13. 런데이 2주차! 를 6주에 걸쳐 달리는 중~ 누구나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 달리기. 초기 비용도 진입장벽도 없어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내일부터 해야지...' 하다가 몇 년동안 시작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클라이밍을 시작하면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위한 체중감량 목적으로 런데이를 하게 된 것이다. 막상 해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시작하기까지 왜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 역시 달리기 초보를 위한 '30분 달리기 도전'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최종 목표는 30분간 쉬지 않고 달리는 거라지만 처음에는 1분 달리고 1분 30초 걷기로 시작하기 때문에 '정말 이걸로 운동이 될까?' 의아해하면서 무난하게 뛸 수 있었다. 그리고 10분쯤 지나면 힘들어하는 나 변명이지만 다른 운동들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매일 뛰..
어느새 8개월이나 다닌 태권도 일기
Learning/.workout 2022. 2. 11. 어느새 8개월이나 다닌 태권도 일기 아무것도 모르고 친구 따라 태권도장에 다닌지 어느새 8개월이나 지났다. 정작 친구는 3개월쯤 다니고 그만뒀고.. 나는 아주 성실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남아서 계속 배우는 중. 성인부라 엄청 힘들게 시키진 않아서, 운동하고나면 딱 적당한 만큼 힘들고 뿌듯하다. 어릴 땐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 헬스장 가서 웨이트 트레이닝하는 것밖에 없다보니 운동이 재미없는 줄 알았는데 태권도는 적절히 외울 것도 있고 점점 올바른 자세가 완성되는 것이 직접 눈으로 보여서 늘 새로운 자극이 있어서 좋다. 그리고 품새라는 게 단계가 딱딱 있다보니 새로운 진도 나가면 그렇게 성취감이 있음 ㅎㅎ 가장 힘든 건 모든 운동이 그렇듯 집에서 도장으로 출발하는 것이다.. 나가기 30분 전부터 가기 싫어서 매일 괴로워 함. 하지만 일단 ..
왕초보 클라이머 3일차 일기
Learning/.workout 2022. 2. 9. 왕초보 클라이머 3일차 일기 클라이밍은 학생 시절부터 계속 해보고 싶었는데, 근력도 없고 키도 작고 과체중이라 늘 '내겐 불가능한 운동'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제는 더 이상 해보지도 않고 나를 깎아내리지 말자고 생각하던 참에, 친구가 클라이밍을 시작했다고 해서 냉큼 따라갔다! 마침 2호점 오픈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가격도 엄청 쌌다! 사실 그래서 등록할 마음이 더 들었음 우선 만원으로 일일체험강습을 듣고, 시설이랑 분위기가 괜찮길래 스타터 패키지를 끊었다! 스타터 패키지는 한 달 동안 8회 강습을 수강할 수 있고, 수강하는 기간 동안 암장을 무제한으로 자유 이용할 수 있다. 아 그리고 그러는 동안 신발이랑 초크를 빌려준다! 완벽히 몸만 가면 돼서 맘에 들었음 이것은 딱 세 번 벽타본 클라이밍 초심자 후기! 레벨을 색으로 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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