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eat
2022. 3. 31.
[행리단길 치치] 1층은 카페 2층은 펍 3층은 루프탑!
모든 자리가 포토존인 행궁동 루프탑 카페 치치! 행궁동 운멜로에서 식사를 마치고 화성행궁 주변을 산책하던 중 눈에 딱 들어온 카페 치치! 우스갯소리로 친구들이랑 은퇴하면 행궁동에 건물 한 채 사서 1층은 카페 2층은 바 3층은 루프탑 차리자고 얘기해왔는데 바로 그 꿈의 건물이 눈 앞에 있는 것이다. 너무 궁금해서 홀린듯이 들어갔음. 1층 치치 카페, 2층 치치 펍, 3층 치치 탑 - 이름붙인 것도 간판도 귀엽당 아래 사진이 각각 1층, 2층 3층의 분위기임. 사진만 보면 서로 다른 가게같다. 그리고 명목상은 카페/펍으로 분리되어 있지만 사실 앉고싶은 자리 아무데나 앉아도 괜찮아서 우리는 음료를 마실거지만 2층 펍에 자리잡았다. 1층 카운터에 보면 직접 만든 수제 청을 팔고 계시는데, 그게 너무 맛있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