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p.502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불쌍한 아이들이다. 그러니 네가 양보하고 잘해줘야 한다.
항상 그런 말을 들으며 자랐어, 나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했는데 말이야.
나도 문제아이고 싶고, 건방지고 게으르고 공부 못 하는 아이이고 싶었다고. 하지만 내가 그러는 건 절대 용납이 안 됐지.
300x250
'Archive > .lin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12 어떻게 죽을 것인가 (0) | 2015.12.28 |
---|---|
2015.11 치우천왕기 (0) | 2015.11.10 |
2015.11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 (0) | 2015.11.10 |
2014.10 어린 왕자 中 (0) | 2014.10.22 |
2014.10 아직도 가야할 길 (0) | 2014.10.22 |
2013.09 목요조곡 (0) | 2014.10.22 |
2014.05 룬의 아이들 - 윈터러 (0) | 2014.10.22 |
2014.03 황혼녘 백합의 뼈 (0) | 2014.10.22 |
2013.09 마리아비틀 (0) | 2014.10.22 |
2012.04 오듀본의 기도(다시) (0) | 2014.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