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play

[미니미니 농원] 트루엔딩(진엔딩) 공략

728x90

스타듀밸리를 닮은 힐링 농장게임 「미니미니 농원」

 

 

단순한 힐링게임인 줄 알고 설렁설렁 플레이하다 첫 시도에서 노멀 엔딩을 맞았다.

나름 맵을 샅샅이 훑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단 말이야?

폰겜이라고 대충하지말고 재깍재깍 공략을 봅시다! ㅜㅜ

 

 


미니미니농원 트루엔딩을 보려면 3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번역이 좀 헷갈리게 되어있는데 해석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각 스테이지의 비밀 대화 

2. 모든 집 구매

3. 모노리스를 부수고 마을 사람 구해내기

 

 


 

# 비밀 대화

1구역 모닥불, 2구역 울타리 위의 파랑새, 3구역 움직이는 선인장, 4구역 2층 작은 폭포, 5구역 항아리에서 각각 조나단과 비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상세 위치는 아래 사진을 참조할 것!

 

 

# 집 구매

각 구역의 모든 숨겨진 장소를 찾고 돈을 벌어서 집을 구매하기

집만 구매해도 되지만 어차피 집 사려고 돈 벌다보면 개척률이 100% 되기 마련이다.

 

빨리빨리 집 사는 팁이 있다면, 마을사람들의 의뢰로 물건을 팔 때 광물과 양털, 나무는 팔지 말라는 것이다.

집 구매할 때 돈과 함께 물건들을 함께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돌이나 양털 같은 거 많다고 막 팔았는데 나중에 4~500개씩 한번에 가져오래서 다시 모으느라 아주 고역이었음

 

 

# 모노리스 파괴, 마을사람들 구출

각 구역에는 이상한 기계들이 있는데, 이걸 파괴하면 마을에 사람들이 돌아온다.

내가 게임을 다 클리어한 후라서 사진이 없는데... 대충 아래 왼쪽 사진 위치에 오른쪽 사진같이 생긴 기계가 있다.

 

다만 이걸 부수려면 곡괭이를 강화해야 하는데, 당연하게도 각 구역별로 요구하는 곡괭이 레벨이 높아진다.

이 곡괭이는 각 구역에서 모든 출토품을 모을 때마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 출토품을 관리하는 NPC 대사가 번역이 안 되어 있는데 "작은 상자를 찾으면 가져와"라는 뜻.

 

 

각 구역의 출토품을 다 모으면 처음의 쇠 곡괭이에서 1구역 구리 곡괭이 > 2구역 은 곡괭이 > 3구역 금 곡괭이 > 4구역 루비 곡괭이 > 5구역 다이아몬드 곡괭이 순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모노리스 기계를 부수면 마을 사람들이 돌아와 감사인사를 한다.

모든 단계를 마쳤다면 돌아온 이장님과 인사하고 나무둥치로 들어가자.

 

 

# 엔딩

길을 따라가서 왜인지 '서울 냄비'라고 부르는 마지막 냄비를 깨고나면 엔딩을 볼 수 있다.

엔딩 첫화면에서 나무들이 그대로 초록색이라면 노멀 엔딩이고, 분홍 벚꽃나무로 바뀌었다면 트루 엔딩이다.

 

 

 

각 구역의 조나단들을 지나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주인공...

한국어 번역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대충 부모님의 기대 아래 부담을 느끼면서도 열심히 살았지만 그럼에도 부족했던 주인공이 마을의 후계자 자리를 팽팽 논 것만 같은 친구에게 빼앗기자 홧김에 전염병을 퍼뜨려 마을 사람들을 모두 사라지게 만들었고, 혼자가 된 후에야 후회하지만 되돌릴 수 없었다는 스토리로 보인다.

 

 

그리고 드디어 도달한 마지막 화면에서는 플레이 중 들어갈 수 없었던 노란 지붕 집에 들어갈 수 있다.

 

 

# 재시작 팁

게임을 끝내면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도구의 레벨과 스토리지 박스의 레벨이 높은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할 때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스테이지를 깰 수 있다.

먼치킨처럼 초보존을 깨고 싶다면 아주 좋은 선택. 강하고 새로운 게임!!

 

 

다만 아래 사진처럼 돈과 물건들은 초기화되기 때문에

재시작 전에 가진 물건을 모두 팔고 스토리지 박스 레벨을 올려두는 편이 좋다.

 

 

전체 플레이 내용은 요기루 ↓

 

[미니미니 농원] 오랜만에 엔딩까지 재밌게 즐긴 폰게임

스마트폰 게임은 며칠 간 좀 보다가 그만두기 일쑤였던 나. 몇 년만에 엔딩까지 본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미니미니농원!!! 도트 그래픽도, 농사를 짓고 목장을 가꾸는 모양/도구 등도 스타듀밸리

blumay.tistory.com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