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박람회에서 계약한 아래 신축아파트 필수 시공 리스트 중 첫번째, 탄성코트!
오늘은 드디어 입주 전 첫번째 시공인 탄성코트를 했다.
ⓞ 사전점검/사후점검 ① 탄성코트 ▶ 요기! ② 줄눈 ③ 입주 청소 ④ 새집증후군 ⑤ 나노코팅 ⑥ 단열필름 ⑦ 방범 방충망 |
결과는 대만족~~
일단 시공 기사가 친절해서 아주 마음에 들고 믿음직스러웠다.
지난번 사후점검 때 현장기사가 너무 무례하고 일도 대충 하길래
다른 시공업체도 이렇게 불친절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우리 집 담당 탄성코트 기사는 작업 20분 전에 미리 도착해서 연락주시고
내가 잘 몰라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전부 친절하게 대답해주고
약속시간 잘 지키고 친절한 사람들이 으레 그렇듯
역시나 일처리도 깔끔해서 작업 결과가 매우 맘에 듦! 흡족~
▶ 탄성 코트란?
일반 수성페인트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 특수 도료로, 고무와 아크릴 성분으로 이루어진 페인트.
일반적으로 '벽 곰팡이 제거와 단열 효과를 위해 베란다 등에 페인트칠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가장 먼저 시공 부위인 베란다에 보양 작업을 한다. 이렇게~ ▼
그리고 본격적인 작업 전에 벽에 금간 것, 구멍난 부분 등 하자를 보수한다.
원래 이 하자보수는 시공사에서 해줬어야 하는건데!
하 시공사 AS 너무 오래걸리고.. 잘 해주지도 않고... 생각하면 한숨만 나와.....(스트레스)
시멘트 벽이란 게 아무리 원래 그런 거라지만
당장 보이는 벽에 금이 쩍쩍 가 있으니 마음 한 구석이 계속 불편했는데
시공 업체에서 내가 발견하지 못한 하자까지 싹 메꿔줘버리니까 마음이 아주 편-안 해졌음
작업 기사님이 편하게 일할 수 있게 밖에 나와있었더니 한 세 시간 쯤 후에 작업이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아래처럼 작업 완료 사진도 보내주심. 꼼꼼해~ 맘에 들어~
(탄성코트 작업 시간 : 약 3시간!)
시공 사진을 문자로 받긴 했지만 그래도 내 눈으로도 확인을 해야하니 작업 결과를 보러 집에 갔다.
문 딱 열자마자 페인트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눈이 매울 지경이어도 아주 기분이 좋았음 왜? 페인트 작업이 잘 돼서!!!
실외기실까지 뙇 같은 색으로 통일되니까 기분 넘 좋고~
배관 기둥도 원래의 기본 흰색보다 스페이스그레이 칠한게 훨씬 고급스러워보임.
아래는 내가 다시 보려고 올려놓는 탄성코트 관리법
한가지 걱정은 탄성코트가 딱히 결로 방지에 소용이 없다는 아래 기사인데 ㅜㅜ
새 집 입주해서 앞으로 계속 관리 잘 해나가야겠지! 그러면 괜찮겠지?!
다시는..! 다시는 곰팡이로 고통스러워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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