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eat
2022. 4. 21.
[야키니쿠 규] 신사 가로수길에서 스키야키로 포식하기!
수란에 폭 찍어 얌~ 부드러운 스끼야끼! 간만에 가로수길 나들이~ 정말 맛있는 걸 먹고싶어서 신사역 맛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소고기 화로구이 맛집 '야키니쿠 규'. 야끼니꾸도 맛있지만 오늘은 따뜻한 스끼야끼가 더 끌린다. 날 풀리니까 또 몸보신 한 번 해야지! 벌써부터 맛집 향이 솔솔 나는 간판. 야키니쿠 규에서는 발렛 파킹을 지원해서, 발렛비 3000원으로 안전하게 차를 보관해준다구! 가게가 길쭉하게 생겨서, 쭉 들어오면 안쪽에 비밀 공간처럼 테이블이 있다. 오늘의 메뉴는 관서식 스키야키. 하나하 맛있었던 밑반찬들 -파밥이 엄청 맛있음- 에 이어 3단 도시락이 배달된다. 맨 위에는 각종 야채와 버섯들, 그 아래엔 살살 녹는 살치살, 그리고 마지막 단에는 끝판왕 등심이 자리하고 있다. 짭쪼름한 간장 소스..